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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지금도 우승 전력'' 프리드먼, 대형 FA 영입 포기?

기사입력 : 2019.12.09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OSEN=LA(미국 캘리포니아주), 최규한 기자]경기 시작을 앞두고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과 앤드류 프리드먼 야구부문 사장이 대화를 나누고 있다. /dreamer@osen.co.kr

[OSEN=이상학 기자] LA 다저스는 올 겨울에도 지갑을 닫을까. 앤드류 프리드먼 사장은 지금 전력으로도 우승이 가능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지역지 ‘오렌지카운티레지스터’는 8일(이하 한국시간) FA 시장을 바라보는 프리드먼 사장의 생각을 전했다. 다저스는 프리드먼 사장이 부임한 2014년 겨울부터 1억 달러 이상 대형 계약을 한 번도 맺지 않을 만큼 큰돈을 쓰지 않고 있다. 

이에 대해 프리드먼 사장은 “우리는 어떤 유형의 선수도 영입에 반대하지 않는다. 다만 어느 정도 기조를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합리적인 계약을 강조해온 프리드먼 사장 체제에서 다저스는 최근 2년 연속 팀 연봉을 사치세 기준 아래로 낮췄다. 

프리드먼 사장은 “트레이드 시장이든 FA 시장이든 우승을 위해 더 나은 방법을 찾을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추게 됐다”면서도 “지금 전력으로도 우리는 강력한 우승 후보다. 다양한 방법을 모색할 수 있지만 팀 성격이나 재능 면에서 팀을 흔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FA 투수 ‘투탑’ 게릿 콜, 스티븐 스트라스버그 그리고 타자 최대어 앤서니 렌던과 접촉한 다저스이지만 진전 소식이 없다. 프리드먼 사장은 “우리는 여러 포지션에서 훌륭한 선수를 영입할 수 있는 유연성이 있지만, 포지션 최고 선수를 영입해야 하는 절박함은 없다”며 미온적인 반응을 보였다. 

오렌지카운티레지스터는 다저스가 지난겨울 FA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트레이드 시장의 J.T. 리얼무토(필라델피아) 코리 클루버(클리블랜드)와 연결됐지만 영입하지 않은 것처럼 다저스가 올 겨울에도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저스는 FA 영입 외에도 트레이드 시장에서 내야수 프란시스코 린도어(클리블랜드), 외야수 무키 베츠(보스턴) 영입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다. 9일부터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윈터미팅을 통해 다저스의 행보가 구체화될 전망이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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