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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YG·JYP·FNC, 2016년 총매출액 '8368억' 사상최대..실속은

기사입력 : 2017-03-13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타뉴스 길혜성 기자]
SM, YG, FNC, JYP 수장들인 이수만 양현석 한성호 박진영(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사진출처=각 회사)
SM, YG, FNC, JYP 수장들인 이수만 양현석 한성호 박진영(왼쪽 위부터 시계 방향, 사진출처=각 회사)


국내 4대 가요 기획사로 꼽히는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 FNC엔터테인먼트(이하 FNC),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가 2016년 각각 최대 매출액을 올렸다. 하지만 실속은 각 회사 마다 달랐다.

코스닥 상장사들이기도 한 가요 4사는 최근 SM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2016년 실적을 공개하면서, 13일 현재 모든 회사의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 순이익 등을 알 수 있게 됐다. YG, FNC, JYP는 이미 전자공시시스템에 2016년 실적을 올린 바 있다.

SM은 2016년 자사와 지배 및 종속 관계에 있는 회사들의 실적을 모두 합한 연결손익 기준, 3498억 7022만 9327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 직전 해인 2105년의 3254억 3924만 7011원 보다 약 244억원 상승, 7.51%의 매출액 오름세를 보였다. SM 설립 사상 최대로, 2년 연속 3000억 원 이상의 매출액도 나타냈다.

YG는 지난 한 해 3218억 3905만 9110원의 매출액을 올리며, 2015년의 1931억 1205만 6418원 보다 무려 66.66%인 약 1287억 원 상승한 모습을 보였다. YG 또한 자사 설립 이후 최대 매출액이다.

FNC는 2016년 914억 1716만 8969원의 매출액을 나타내며, 직전 해 726억 7124만 4336원 보다 25.8% 오른 약 187억 원의 상승세를 보였다. FNC 역시 자사 사상 최대 매출액이다.

JYP는 지난 한 해 동안 736억 4528만 2523원의 매출액 속에, 2015년 505억 5705만 960원 보다 45.7% 상승한 약 231억 원의 매출액 오름세를 나타냈다. JYP도 자사 설립 뒤 가장 많은 매출액을 올렸다.

SM, YG, FNC, JYP 등 가요 4사는 각 회사 모두 사상 최대 매출액을 2016년을 나타내며 총 합계 매출액 8367억 7173만 9929원을 기록, 이 부문에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가요 시장 및 이들 4사의 활동폭이 그만큼 커졌음을 알게 하는 대목이다.

하지만 영업이익 및 순이익 면에서는 각 회사 마다 희비가 엇갈렸다.

SM은 연결손익 기준, 매출액에서 매출원가 및 임직원 급여 등을 제외한 영업이익에서 2016년 207억 523만 4399원을 나타냈다. 흑자는 지속했지만, 2015년 364억 2283만 9744억 원 보다 43.15% 하락했다. SM은 영업이익에서 법인세 및 금융비용들을 더하거나 뺀 당기순이익 면에서도 40억 1300만 3543원을 기록, 2015년 183억 8779만 8275원 보다 78.18% 떨어진 모습을 보였다. 이에 대해 SM은 "일부 아티스트의 군 복무로 인한 활동 축소에 따라 영업 이익이 감소했다"라고 밝혔다.

YG는 2016년 영업이익 319억 1901만 8629원을 보였다. YG는 흑자를 이어간 것은 물론 2015년 218억 1169만 8913원 보다 46.34%나 영업이익이 상승했다. 하지만 당기순이익 면에서는 140억 9941만 2923원을 기록, 2015년 239억 7754만 9879원 보다 41.20% 하락했다. YG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글로벌 활동의 본격화에 따라 해외 매출이 증가했다"라며 "외국 납부 세액 관련 법인세비용 증가에 따라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라고 전했다.

FNC는 2016년 25억 1763만 5073원의 영업손실을 기록, 적자로 전환했다. FNC는 2015년에는 59억 1013만 5791원의 영업이익을 낸 바 있다. FNC는 당기순이익 면에서도 63억 4025만 5562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FNC는 2015년에는 22억 4945만 3280원의 당기순이익을 보였다. FNC는 적자 전환 이유로, 매니지먼트와 미디어콘텐츠 사업 포트폴리오 확장으로 인한 비용 증가를 들었다.

반면 2016년 트와이스 갓세븐 등이 맹활약한 JYP는 영업이익과 순이익 면에서 괄목할 만한 결과를 거뒀다.

JYP는 2016년 138억 927만 2207원의 영업이익을 나타내며 2015년의 41억 9853만 5095원 보다 무려 228.9% 오른 모습을 보였다. 2016년 당기순이익도 84억 8133만 6719원으로 2015년 32억 2327만 2695원 보다 163.1%의 상승했다. 이로써 JYP는 2016년 매출액은 물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 면에서도 자사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JYP는 "신규 아티스트의 음원 및 음반 판매량과 기존 아티스트의 해외 콘서트 및 MD 등이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길혜성 기자 comet@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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