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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수 ‘꽝하이-띠엔린’ 줄부상, 박항서호 SEA게임 우승 ‘최고 변수’

기사입력 : 2019.12.0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서정환 기자] 박항서 감독이 대망의 동남아시안게임 우승에 도전한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22세 이하 베트남축구대표팀은 10일 오후 9시(한국시간) 필리핀 마닐라 리자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2019 동남아시안게임(SEA games)’ 남자축구 결승전을 치른다. 베트남은 60년 만에 사상 첫 우승에 도전한다. 

베트남에서는 월드컵 최종예선 진출보다 SEA게임 우승을 더 중요한 목표로 여긴다. 월드컵이라는 비현실적 목표보다 동남아시아에서 라이벌들을 물리치고 ‘최강자’ 칭호를 얻는 것이 더욱 현실적이기 때문이다. 

태국에 밀린 베트남에게 SEA게임 우승은 언감생심이었다. 태국이 통산 15회 우승을 차지하는 동안 베트남은 단 한 번도 우승을 해보지 못했다. 

박항서 감독이 부임한 뒤 SEA게임 우승은 현실적인 목표가 됐다. 박 감독은 태국과 승부에서 1승3무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태국과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서 베트남은 2실점을 먼저한 뒤 2골을 넣어 2-2로 비겼다. 조 3위로 밀린 태국은 예선에서 탈락했다. 태국축구의 자존심이 구겨진 순간이다. 

베트남의 우승변수는 부상이다. 주공격수 꽝하이가 부상으로 빠져있다. 캄보디아와 4강전서 선제골을 넣은 띠엔린은 허벅지 부상으로 교체됐다. 두 명의 핵심공격수로 정상컨디션으로 결승전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이다. 

대안은 있다. 캄보디아전에서 3골, 1어시스트로 대활약한 하득찐은 건재하다. 꽝하이의 깜짝 출전도 가능하다. 박항서 감독은 “꽝하이가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며 결승전에 나설 가능성을 암시했다. 

베트남이 100% 전력으로 결승전에 임한다면 인도네시아는 어렵지 않은 상대다. 박항서 감독이 베트남을 동남아시아 축구의 제왕으로 올려 놓기까지 단 1승이 남았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베트남 공격수 응우옌 꽝하이 /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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