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RSS 트위터 페이스북

Home>뉴스>스포츠일반

''위기가 왔다''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이 바라본 숙제

기사입력 : 2019.12.11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사진] KOVO 제공

[OSEN=안산, 이종서 기자] 시즌 두 번째 2연패.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이 숙제를 안고 다음 경기를 맞게 됐다.

우리카드는 10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남자부 OK저축은행과의 3라운드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2-3(25-22, 19-25, 30-28, 23-25, 8-15)로 패배했다. 우리카드는 2연패에 빠졌다.

3라운드 치른 3경기에서 모두 풀세트 접전을 펼쳤던 우리카드다. 이날 우리카드는 펠리페(22득점), 나경복(20득점)이 각각 20점 이상을 올리며 분전했다. 그러나 공격성공률이 41.54%에 머물면서 53.78%를 기록한 OK저축은행의 화력을 이겨내지 못했고, 결국 풀세트 접전 끝에 승리를 내줬다.

1라운드에서 2라운드를 넘어갈 때 첫 연패에 빠졌던 우리카드의 두 번째 연패. 경기 후 신영철 감독은 "최근 3경기 모두 아쉬움이 많았다"라며 "특히 하이볼 처리 성공률이 떨어진다. 그것이 숙제"라고 한숨을 쉬었다.

아울러 신 감독은 "어려울 때, 서브 캐치가 안 됐을 때 공을 처리하는 능력이 상대보다 떨어진다"라며 "블로킹 타이밍, 수비력을 훈련을 통해 보완해야할 것 같다"고 향후 과제에 대해 강조했다.

외국인 선수 펠리페 역시 예외는 아니었다. 펠리페는 22득점을 기록했지만, 공격 성공률은 39.21%로 떨어졌다. 신영철 감독은 "지금의 스윙으로는 (하이볼 처리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바꾸는 것 쉽지는 않을 것이지만, 4~5라운드가 되면 제 몫을 해주지 않을까 싶다"고 성장에 대한 기대를 했다.

우리카드는 14일 현대캐피탈과 맞대결을 펼친다. 앞선 1,2라운드 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거두기는 했지만, 지난해 챔피언결정전 우승팀인 현대캐피탈은 여전히 까다로운 상대다. 신 감독은 "3라운드 앞에서 승점을 가지고 왔다면 다음 현대캐피탈전을 좀 더 편하게 갔을 것 같다. 아마 다음이 현대캐피탈전이 고비가 되지 않을까 싶다"고 신중하게 다음 경기를 준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 bellstop@osen.co.kr

Today 메인 뉴스
  • print
  • list

 

이슈! 있슈?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