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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말해봐’ 포항, 산타가 된 강철전사의 크리스마스

기사입력 : 2016.12.02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포항 스틸러스 선수단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따뜻한 선물을 전달했다.

포항은 1일(목) 포항 농어촌지역 어린이들이 가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도록 선물을 전달하였다.

강철전사들의 나눔은 오전부터 이어졌다. 선수단은 포항 장기면 장기초교, 호미곶면 대보초교, 송라면 송라초교, 죽장면 죽장초교, 총 4개 농어촌지역 학교 학생들의 필요에 맞춰 축구용품을 비롯한 다양한 체육활동 물품을 전달했다. 문화체육관광부 및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함께한 오전행사는 연고 구단으로서 지역 내 격오지 학교 학생들의 스포츠 복지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었다.

오후에는 선수단 전체가 산타클로스로 변신하였다.‘크리스마스의 작은 소원’을 제목으로 축구사랑나눔재단,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한 본 행사는, 포항 구룡포 지역 저소득계층 어린이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였다.

하얀 수염을 붙이고 빨간 산타 옷을 갖춰 입은 포항 선수단은 구룡포 읍민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어린이들을 만났다. ‘구룡포 초록우산 드림 오케스트라’의 환영 공연을 함께 관람한 일일 산타들은 사전에 어린이들이 작성한 ‘소원지’에 맞춰 준비한 선물을 전달하였다. 각자가 빌었던 소원의 선물을 품에 안은 어린이들의 함박 웃음으로 대강당은 가득 찼다.

선물 전달 후, 어린이 5명과 선수 5명(심동운, 문창진, 이래준, 김로만, 무랄랴)이 헤딩 대결을 벌이는 유쾌한 레크리에이션 활동이 진행되었다. 예정에 없던 어린이의 도전에 최순호 감독도 깜짝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기념사진 촬영과 선수단 사인회를 마지막으로 2시간여의 행사는 마무리되었다.

주장 황지수는 “조금 이른 감이 있지만 포항 지역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좋은 추억을 전해 줄 수 있어서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를 많이 가질 수 있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포항은 오늘 오전 훈련을 소화한 후 약 1달간의 휴가를 받아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사진=포항 스틸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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