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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샤 LIVE] ‘무한긍정+결승골 사나이’ 구자철, 손흥민 결장에도 걱정 無

기사입력 : 2017.03.20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창샤(중국)] 한재현 기자= 손흥민(25, 토트넘 홋스퍼)가 슈틸리케호의 에이스다. 그러나 구자철(28, 아우크스부르크)를 빼 놓을 수 없다.

대한민국 A대표팀은 오는 23일 오후 8시 35분 중국 후난성 창샤 허룽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6라운드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다. 현재 3승 1무 1패 승점 10점으로 2위에 있는 한국은 이번 중국 원정 승리로 전환점을 맞은 최종예선 순위 경쟁에서 더 앞서가려 한다.

이번 중국전을 앞둔 슈틸리케호에 고민이 있다. 손흥민이 경고 누적으로 중국전에 출전할 수 없다. 특히 원정에서 무득점이 슈틸리케호 상황에서 큰 고민이다.

그러나 손흥민이 없어도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이유가 있다면 구자철의 존재다. 구자철은 최근 소속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맹활약으로 좋은 몸 상태와 경기력을 유지하고 있다.

중국전에서도 좋은 기억이 많다. A매치 데뷔전 상대가 중국이었으며, 지난 9월 1차전 홈 경기에서 세 번째 골을 넣었다.

구자철은 20일 기자회견에서 “중국에 기분 좋게 오게 됐는데, 매번 긍정적인 기운을 얻는 것 같다. 잘 유지하고 싶다”라며 무한 긍정을 보였다.

그가 이번 중국전에서 크게 기대하는 이유는 수많은 대회를 통해 위기 극복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고, 이를 성과를 도출했다.

그는 2011년 1월 10일 바레인전 2-1 승리를 시작으로 A매치 7경기 동안 결승골을 이뤄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또한, 월드컵, 올림픽, U-20 월드컵, 아시안컵, 아시안게임 등 굵직한 각종 대회에서 득점을 성공한 유일한 한국 선수다.

이 성과를 보면 자연스럽게 구자철에게 기대감이 쏠릴 수 밖에 없다. 지난 우즈베키스탄과의 5차전 홈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트리는 등 구자철의 역할과 위치는 더욱 크다.

더구나 사드 문제로 험악해진 분위기와 이탈리아 출신 명장 마르셀로 리피의 가세로 강해진 중국의 경기력을 무시할 수 없다. 여러 악재를 맞이할 이번 경기를 앞두고 구자철은 오히려 자신감을 내비쳤다. 압박을 자신의 무한 긍정으로 극복하려 했다.

그는 “많은 선수들이 거기에 기대감을 스스로 펼치지 못하는 이유는 압박을 받아서 아닐까. 선수들이 이 경기를 굉장히 준비하는데 있어 신중하고, 방심하지 않았으면 한다. 경기장에 누가 온 지 중요한 게 아니다. 이 경기가 2라운드 첫 경기이기에 중요하다. 승점 3점이 필요하고, 가져오기 위해서 중국이 중요한 게 아니다. 감독의 명성과 분위기는 중요하지 않다”라며 팀에 용기를 불어 넣었다. 구자철의 이런 마인드가 슈틸리케호에 긍정적인 흐름으로 이어질지 궁금하다.

구자철의 A매치 결승골 목록
2016.11.15 우즈벡전 2-1 승리 두 번째 골
2016.9.1 중국전 3-2승리 세 번째 골
2015.10.8 쿠웨이트전 1-0 승리 골
2013.9.6 아이티전 4-1 승리 두 번째 골
2011.6.7 가나전 2-1 승리 두 번째 골
2011.1.18 인도전 4-1 승리 두 번째 골
2011.1.10 바레인전 2-1 승리 첫,두 번째 골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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