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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신태용 감독님 사인 한 장만요!'' 전주가 후끈

기사입력 : 2017.05.19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전주] 홍의택 기자= U-20 대표팀이 가는 곳마다 팬들이 몰려들었다. 비공개 훈련 뒤에도 마찬가지.

18일 밤 전주 내 한 훈련장. 축구팬 몇몇이 오후 9시가 다 돼 훈련을 마친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선수단을 기다렸다. 초반 15분만 공개하는 FIFA 규정상 멀찌감치서 까치발 들고 대기했다.

이어 버스에 올라타려는 신태용 감독을 애타게 불렀다. 안전 문제상 경호원들이 이를 저지했으나, 신태용 U-20 대표팀 감독이 직접 나섰다. "오세요, 오세요"라며 손짓했다. 일일이 사진 촬영에 응하고 손수 사인까지 남겼다. 그 뒤를 따라오던 몇몇 선수도 간단히 포즈를 취했다.




20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FIFA U-20 월드컵 A조 1라운드 기니전을 앞둔 대한민국 U-20 대표팀은 16일부터 전주에 캠프를 차렸다. FIFA의 선정에 4개 훈련장을 돌아가면서 사용한다.

수원, 전주, 인천, 대전, 천안, 제주 총 6개 개최 도시 중 전주는 선택 받은(?) 도시가 됐다. 추첨 결과 1라운드 기니전, 2라운드 아르헨티나전을 배정받은 것. 전북 현대의 맹활약으로 '축구의 맛'에 눈을 뜬 전주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호응했다. 이미 경기 전부터 선수단에 화답하며 열기를 실감케 했다. 개막전 티켓은 이미 동이 났다.

대회 이틀 전 훈련을 마친 선수단은 랩핑 버스를 타고 전주 시내를 활보했다. 대회 공식 오피셜룩 바탕에 '열정읠 깨워라' 슬로건, 엠블럼, 마스코트가 담겨 있었다. U-20 월드컵 조직위원회는 "선수단과 팬들이 한마음이 돼 대회를 즐기자는 메시지를 담았다"고 전했다.

주로 성인 월드컵에서 진행된 버스 랩핑이 이번 U-20 대회에서 이뤄진 데 대해 레나토 그레고리 FIFA 수송 담당자는 "매우 드문 일이다. 조직위가 대회를 얼마나 세심히 준비했는지 알 수 있다. 개최국 한국의 기대감이 느껴진다"고 설명했다.

사진=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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