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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분석] D-1... 신태용호가 꺼낼 포메이션 셋

기사입력 : 2017.05.19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전주] 홍의택 기자= 어떤 옷을 입고 나올까. 라인업 나열 형태에 경기 성격도 판이해질 수 있다.

U-20 대표팀이 '결전의 날'을 하루 앞뒀다. 20일 오후 8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기니전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을 시작한다. 지난해 12월 서귀포 전지훈련부터 포르투갈 전지훈련, 아디다스컵 등을 거친 이들이 드디어 세계 무대와 마주한다.

신태용 감독은 최종 담금질에 돌입했다. 16일 전주 도착 뒤 비공개 훈련 등으로 마지막 합을 맞추고 있다. 파주 NFC(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에서 진행한 훈련 및 여러 평가전에 근거, 가능성 있는 틀을 세 가지 짚어본다.




(A) 4-2-3-1│만만찮은 세계 무대에서 수비형 미드필더 하나로 버틴다? 이에 착안해 중앙 수비 앞에 둘을 배치한다. 단, 어떻게 쓰느냐에 체감도는 한참 다르다. 신 감독 성향상 엉덩이를 빼고 웅크릴 리 만무하다. 수비형 둘에게 포백 보호 임무는 맡기되, 번갈아가며 전진할 것을 지시할 터.

구성 또한 그렇다. 수비'만' 잘하는 자원을 세울 공산은 적다. 수비'도' 해내면서 앞으로 볼을 나를 자원을 중용할 확률이 높다(최종 명단에 발탁한 선수 면면도 그렇다). 밸런스가 붕괴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공격적 실리를 챙기는 게 목표다.

(B) 4-1-4-1│앞쪽에 더욱더 무게를 싣는다. 신 감독은 수원 FC, 전북 현대 등 강호와의 연습경기에서도 수비형을 하나만 놓는 실험을 했다. 공격의 반대는 수비, 수비의 반대는 공격. 수비형 1인 배치에 불안함이 없지 않지만, 공격에 힘을 늘리는 만큼 상대적으로 수비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이진현, 이상헌, 한찬희, 임민혁 등 공격 성향이 강한 미드필더가 제법 된다. 수비형의 지원을 받을 이들로선 최전방 공격수 바로 아래에서 맘껏 뛰어놀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 셈. 볼을 충분히 점유하면서 자신들만의 리듬으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게 핵심이다.

(C) 3-4-3. 앞선 4-1-4-1과 완전히 떼어놓고 볼 수는 없다. 중앙 수비수 출신 김승우를 수비형으로 세우면서 위아래를 오가게 했던 것과 맥락이 닿는다. 김승우는 가장 최근 열린 세네갈전에서 중앙 수비 앞을 보호하는 동시에 스리백을 겸하는 형태를 띠었다.

포인트는 윙백의 위치다. 우찬양, 윤종규, 이유현 등이 측면 공격수 수준으로 높이 올라선다. 스리톱 역시 무작정 넓게 서지는 않는다. 좌우 날개 이승우, 백승호 모두 안으로 좁혀와 사실상 공격형 미드필더 역까지 병행하는 3-4-2-1에 가깝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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