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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프리뷰] 영입 無 토트넘 vs 돌아온 마법사 베니테즈의 뉴캐슬

기사입력 : 2017.08.13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조용한 여름을 보낸 토트넘 홋스퍼가 돌아온 마법사 라파엘 베니테즈 감독이 이끄는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만난다.

뉴캐슬과 토트넘은 오는 13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어폰 타인에 위치한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2017/20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를 치른다.

뉴캐슬은 지난 2015/2016시즌 챔피언십(2부리그)로 강등됐지만, 1시즌 만에 우승으로 다시 돌아왔다. 또한, 빅 리그에서 잔뼈가 굵은 명장 베니테즈도 같이 왔고, 홈 경기인 만큼 기대도 크다.

반면, 토트넘은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은 전무했고, 측면 수비수 카일 워커를 맨체스터 시티로 떠나 보냈다. 전력이 보강되지 않은 상태에서 맞이하는 올 시즌 우려가 크지만, 뉴캐슬전 승리로 씻으려 한다.

전력 공백이 큰 8월, 첫 단추 중요한 토트넘

토트넘은 영입 실패는 물론 초반 부상자들이 속출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손흥민을 비롯해 빅토르 완야마, 데니 로스, 에릭 라멜라, 케빈 은쿠두가 부상으로 출전은 힘들다. 특히, 손흥민은 팀 훈련에 합류한 지 오래 되지 않았기에 출전 가능성은 크지 않다.

다행히 선수층이 얇은 편이 아니라는 점은 다행이다. 새 얼굴이 없으면, 조직력과 장점 강화에 맞춰야 한다. 부상자로 인한 공백 발생은 토트넘을 더 어렵게 하고 있다.

아직 이적시장은 끝나지 않았고, 부상자들도 곧 복귀할 준비를 하고 있다. 토트넘이 생각하는 완전체는 결국 9월이다. 8월 일정을 얼마나 잘 보내느냐에 따라 토트넘의 시즌 초반 흐름을 결정 짓는다.

뉴캐슬전이 시작이다. 첼시는 번리에 2-3, 리버풀은 왓포드에 3-3 무승부로 상위권 팀들이 개막전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 승격팀이라 무시하면 큰 코 다치는 만큼 긴장감을 가지고 임해야 할 경기다.

마법사의 복귀, 뉴캐슬의 영광 재연?

뉴캐슬의 복귀는 올 시즌 EPL을 뒤흔들 카드 중 하나다. 한 때는 전통의 강호였고, 언제든 중상위권으로 올라갈 저력이 있다. 더구나 베니테즈라는 명장의 존재도 큰 힘이다.

베니테즈는 2015/2016시즌 중간에 팀을 맡았으나 챔피언십 강등이라는 불명예를 맞게 된다. 그러나 그는 뉴캐슬에 남아 챔피언십 우승으로 화려하게 EPL로 복귀했다. 레알 마드리드 시절 성적부진으로 경질 되어 혹평을 받았지만, EPL에서 성공을 거두는 법을 잘 알고 있다.

승격팀이 무서운 건 패기다. 초반 EPL 잔류팀과 달리 전력이 베일에 가려져 있고, 상승세를 타고 올라온 만큼 상대가 초반 기세에 눌리면 말리곤 한다. 더구나 홈 경기이기에 베니테즈 감독은 이 점을 적극 이용해 토트넘을 위협할 것이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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