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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1R] '손흥민 33분 출전' 토트넘, 10명 뉴캐슬에 2-0 승리

기사입력 : 2017.08.13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토트넘이 수적 우세를 앞세워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제압했다.

토트넘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제임스파크서 열린 2017/20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서 뉴캐슬을 2-0으로 꺾었다.

▲선발 라인업



▲전반전 : 토트넘의 주도, 뉴캐슬의 부상 변수

주도권은 토트넘의 몫이었다. 초반부터 볼을 소유하고 경기를 풀어간 토트넘은 전반에 67%까지 점유율을 끌어올렸다.

그래도 토트넘은 정적이었다. 수비적으로 나선 뉴캐슬을 제대로 흔들지 못했다. 지난 시즌과 좌우 윙백 주전이 달라진 탓인지 공격은 중앙에 밀집돼 진행됐다.

토트넘은 전반 45분 동안 8개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에릭센의 중거리 슈팅이 4개에 달할 만큼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흐름을 잡은 토트넘을 맞아 수비에 치중하다 크리스티안 아추와 드와이트 게일을 통해 역습한 뉴캐슬은 상대 진영까지 잘 파고들었으나 골문을 위협하는 슈팅은 없었다.

오히려 폴 더밋이 경기 시작 6분 만에 허벅지 부상으로 자말 러셀즈와 교체됐고 33분에도 플로리앙 레에우네가 해리 케인의 커친 태클에 다치면서 샤넬 음벰바가 대신하며 수비진에 구멍이 생겼다.



▲전반전 : 셸비 퇴장, 손흥민의 이른 복귀

흐름이 달라진 것은 후반 3분이었다. 뉴캐슬의 미드필더 존조 셸비가 넘어진 델레 알리의 발목을 고의적으로 밟은 것이 주심에게 걸리면서 퇴장 처분을 받았다.

토트넘이 수적 우세를 점하면서 공세는 더욱 거세졌다. 곧바로 케인의 하프 발리 슈팅이 나왔고 계속해서 토트넘의 슈팅이 뉴캐슬의 골문을 향했다.

그래도 뉴캐슬의 골망을 흔들지 못하자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은 후반 12분 손흥민 카드를 바로 꺼냈다. 무사 시소코를 대신해 들어간 손흥민은 아직 오른손에 붕대를 감은 상태였지만 왼쪽 날개로 활력을 불어넣었다.

결국 토트넘이 문을 열었다. 후반 15분 에릭센이 페널티박스 바깥서 절묘한 로빙패스를 했고 알리가 쇄도해 왼발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만들어냈다.

기선을 잡은 토트넘은 더욱 뉴캐슬을 몰아쳤고 9분 뒤 케인과 알리, 에릭센이 문전에서 짧은 패스를 주고받은 뒤 벤 데이비스가 마무리하면서 점수차를 2-0으로 벌렸다. 이 골로 사실상 승패는 결정됐고 남은 시간 여유롭게 경기를 풀어간 토트넘은 손흥민의 도움을 받은 케인의 슈팅이 골대를 때리면서 추가 득점 없이 2-0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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