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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레전드: 맨유로부터 배워야...'이 사람' 선임해야

기사입력 : 2019.12.0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아스널 레전드 데이비드 시먼은 차기 사령탑으로 파트리크 비에이라를 추천했다.

시먼은 8일(한국시간) 영국 '미러'와 인터뷰에서 "아르센 벵거 감독이 아스널을 떠났을 때, 모두가 수준이 높아질 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는 항상 '조금 더 기다릴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가 만들어 놓은 수준이 너무 높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시먼의 관점에서 아스널의 부진은 당연한 일이었다. 벵거 감독이 팀을 떠난 뒤 아스널에 시간이 필요했고, 그 시간을 얼마나 단축시키는지가 중요했다. 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상황과 비슷했다. 맨유는 알렉스 퍼거슨 감독이 팀을 떠난 2013년 이후 끝없는 추락의 길을 걷고 있다.

시먼은 "아스널은 맨유에서 일어난 일로부터 배워야 한다. 그들은 새로운 사령탑을 선택할 때 신중해야 한다"며 "만약 아스널이 우나이 에메리 감독과 같은 길을 갔다면, 그들이 가는 길이 어디였을지 모르겠다"라고 아스널의 현실을 맨유와 비교했다.

이어 "나는 그들이 더 강한 성격을 지닌 감독을 선임하길 원한다. 또는 반대로 비에이라나 미켈 아르테타 같은 지도자가 필요하다. 만약 둘 중에 한 명을 택한다면, 나는 비에이라다. 그는 감독으로서 경험이 더 많기 때문이다"라고 비에이라를 아스널의 차기 사령탑으로 추천했다.

시먼은 비에이라가 아스널의 전통을 되살릴 수 있다고 믿었다. 그는 "현재 아스널은 TOP4, 심지어 TOP5에 오르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내가 뛰었을 때의 아스널과 멀리 떨어져 있다. 맨유와 같은 상황이다. 두 개의 거대한 클럽이 챔피언스리그 티켓을 획득하는 걸 힘들어하고 있다. 한 때 프리미어리그의 왕으로 불렸던 팀들이다"라고 과거와 달라진 아스널을 안타까워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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