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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17R] '그리즈만-수아레스 골' 바르사, 소시에다드와 2-2 무...1위 위태

기사입력 : 2019.12.15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서재원 기자= 바르셀로나가 레알 소시에다드와 비기며 선두 자리를 빼앗길 위기에 처했다.

바르셀로나는 15일(한국시간)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아노에타에서 열린 2019/2029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에서 소시에다드와 2-2로 비겼다. 승점을 1점 밖에 쌓지 못한 바르셀로나(승점 35)는 아직 경기를 치르지 않은 레알 마드리드(승점 34)에 선두를 내줄 위기를 맞았다.

바르셀로나는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앙투안 그리즈만 등 공격진이 총출동했다. 허리에도 이반 라키티치, 세르히오 부스케츠, 프렌키 데 용이 나섰다. 이에 맞서는 소시에다드는 알렉산더 이사크가 최전방에 나섰고, 미켈 오야르사발, 미켈 메리노, 마틴 외데가르드, 포르투가 2선에 배치됐다.

바르셀로나는 초반부터 불안했다. 전반 3분과 5분 오야르사발에게 연이은 찬스를 내주며 수비가 흔들렸다. 전반 10분 코너킥 상황에서 부스케츠가 상대 공격수를 손을 사용해 막는 모습이 포착돼 페널티킥까지 내줬다. 키커로 나선 오야르사발이 이를 놓치지 않았다.

전열을 다듬은 바르셀로나가 조금씩 공격을 시도해 나갔다. 결국 전반 38분 역습 상황에서 그리즈만이 깔끔한 칩샷으로 골망을 흔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수아레스의 침투패스가 그리즈만의 단독 찬스를 만들었다.



후반 초반 바르셀로나가 역전골을 만들어냈다. 후반 4분 부스케츠의 패스가 메시에게 골키퍼와 일대일 찬스를 만들었다. 그러나 메시는 옆에 있던 수아레스에게 양보했고, 수아레스가 깔끔한 마무리로 승부를 뒤집었다.

그러나 바르셀로나의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다. 후반 17분 왼쪽 측면 나초 몬레알의 크로스가 날카롭게 올라갔고, 마르크-안드레 테르 슈테겐이 쳐낸 공이 이사크 바로 앞에 떨어졌다. 이사크가 가볍게 밀어 넣으며 다시 동점이 됐다.

바르셀로나는 끝내 재역전골을 넣는데 실패했다. 추가시간 헤라르드 피케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넘어지는 장면도 있었지만 주심은 페널티킥을 주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2-2 무승부로 종료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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