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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국왕배 결승, 17일 레알 홈구장에서 개최

기사입력 : 2013.03.0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네이버 북마크  구글 북마크  페이스북 공유  사이월드 공감


[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 2013년 스페인 코파 델 레이(국왕배) 결승전의 경기 날짜와 장소가 결정됐다.

스페인 축구협회, 레알 마드리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관계자들은 8일(한국시간) 모임을 갖고 올해 국왕배 결승을 18일 레알 마드리드 홈구장인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스타디움에서 열기로 합의했다.

당초 레알 구단측은 바르셀로나의 캄프 누 또는 발렌시아의 메스타야 스타디움을 선호했다. 왜냐하면 국왕배는 단판 승부이므로 중립 경기장 중 규모가 큰 곳들이었기 때문이다. 반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본인들의 ‘안방’인 비센테 칼데론을 원했다. ‘마드리드 더비’는 마드리드에서 열려야한다는 논리였다.

반면 스페인 축구협회는 처음부터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를 권했다. 왜냐하면 경기장 규모가 크기 때문이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는 8만 354명을, 비센테 칼데론은 5만 4851명을 각각 수용할 수 있다.

결국 스페인 축구협회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관계자를 설득해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를 받아들이도록 만들었다. 대신 양팀 서포터들에게 똑같이 3만 5000장의 티켓을 판매하도록 조치했고, 남은 1만 여 좌석은 외국 팬들이나 일반 구매자들에게 돌아가도록 만들었다.

어쨌든 경기 날짜와 장소는 정해졌고, 한때 유력시 됐던 캄프 누에서의 ‘마드리드 더비’는 이뤄지지 않게 됐다. 만약 캄프 누에서 개최하게 됐다면 ‘엘 클라시코’에서 완패해 상처난 바르사 팬들의 가슴에 소금을 뿌리는 일이 됐을 것이다.

하지만 장소가 산티아고 베르나베우로 결정 돼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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