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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점 2점’ 전북, 우라와전 2연승이 16강행 해법

기사입력 : 2013.03.13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미투데이로 보내기  네이버 북마크  구글 북마크  페이스북 공유  사이월드 공감


[스포탈코리아=전주] 김성진 기자= 전북 현대가 AFC 챔피언스리그(ACL)에서 2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치며 승점 쌓기에 차질을 빚고 있다. 초반 ACL을 조 3위로 시작해 남은 4경기에서 승점을 많이 확보해야하는 부담을 안게됐다.

전북은 12일 광저우 에버그란데와의 ACL F조 2차전에서 김정우의 선제골로 기분 좋게 앞서갔지만 아쉬운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지난 2월 26일 무앙통 유나이티드(태국) 원정경기 2-2 무승부에 이은 2경기 연속 무승부. 승점도 2점에 그쳐 광저우(4점), 우라와 레즈(일본, 3점)에 이어 조 3위다.

당초 전북은 초반 2경기에서 승점 6점을 계획했다. 무앙통전이 원정경기지만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서기에 충분히 승리를 자신했다. 후반 44분 2-2 동점골을 허용하기 전까지 전북의 시나리오는 그대로 맞았다. 그러나 통한의 동점골을 내주며 3점이었던 승점이 눈깜짝할 사이에 1점으로 바뀌었다.

광저우전은 쉽게 승리를 장담할 수 없었으나 홈경기고 광저우 공격의 핵 루카스 바리오스가 부상으로 결장한 만큼 승리를 노렸다. 선제골을 넣었을 때만 하더라도 전북의 계획이 이루어지는 듯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동점골을 내주고 말았다.

이제 전북에 남은 조별리그는 우라와와의 2연전, 무앙통과의 홈경기, 광저우 원정까지 4경기다. 전북이 16강 진출 티켓을 주는 조 2위 이상을 차지하려면 남은 4경기에서 최소 3승을 거둬야 한다. 또한 승자승 원칙도 염두에 둬야 한다. ACL 조별리그는 두 팀 이상의 승점이 같을 경우 상대전적에서 앞서는 팀이 상위 순위를 차지한다.

이를 볼 때 전북은 4월 3일과 9일 치르는 우라와와의 2연전에서 무조건 승리해야 한다. 이 경기에서 승점 6점을 확보하면 광저우와의 순위를 뒤집거나 현재의 승점 2점 차를 유지한 조 2위는 확보할 수 있다. 2연승을 못하더라도 1승 1무를 거두면 남은 2경기에서 조 1위를 차지할 밑바탕을 만든다. 우라와와의 상대전적에서도 앞서 순위 싸움에서 유리해진다.

파비오 감독대행도 16강 진출을 위해 우라와전 필승을 다짐했다. 그는 “우라와를 당연히 이겨야 한다. 비겨도 쉽지 않다. 홈, 원정 모두 이기는 경기를 해야 한다”고 했다.


사진=김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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